서울탑치과병원

환자 후기

환자분들이 전하는 진료 경험을 만나보세요.

매복니를 안아프게 빼주셔서 감사합니다~

안녕하세요~
사실 제가 이 글을 적기전에 여기 글이 정말 진실인가..ㅡㅡ
알바생(?)들의 소행이 아닌가 싶었는데 저도 자진하여 그 알바생이 될줄 몰랐습니다 ㅋㅋ
저도 신경근처에 있고 완전 누운 매복니라서..
다른 치과 두곳에서 이미 대학병원을 가라는 말을 듣고 망연자실 하고 있었습니다.ㅠㅠ

일단은 대학병원에 전화했었지요~. 일반진료를 받으면 레지던트들의 실습물이
된다기에 _.. 특진을 받을려고 했지만 이미 한달이상 기다리라는 말만 들었어요;;

점점 앞쪽 어금니를 압박하는 사랑니때문에 미룰수가 없다고 생각한 저는
직업인 컴퓨터 쪽이라..미친듯이 인터넷을 뒤졌죠;;

그러다가 여기 치과가 빼준다는 말을 네*버에서 발견했어요~
첨엔 전화를 했는데요~ 매복니도 빼주는가요? 라는 질문에 간호사 언니가 상큼한
목소리로 네~ 하시더라구요.. 그때 느낀거라곤 아 이병원은 사랑니를 잘 빼줘서
고민하지 않고 바로 네~라고 대답해 주는가보다라구용..

사실 저에게 그때는 어쩔수없는 선택이였습니다..다른곳은 빼준다고 하는곳이 없으니
여기밖에 없었거든요..ㅜㅜ

전 치과에서 너무 힘들게 뺐던 기억이 있어서..
(반대편은 완전 매복이 아니라 빼주더군요..끔찍했찌요..
시간도 2~30분 걸리고, 간호사들이 제 턱잡고 의사선생님이
막 잡아땡기고.._.. 이러다 턱 부러지는게 아니냐 싶었어요;;)
정말 부들부들 떨면서 전날 잠까지 설치면서 갔습니다..ㅠ

들어갔더니 간호사 언니한분이 친절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~
그리고 ct찰영을 끝내고는
의사선생님을 만났어요~

제가 넘 떨구 있어서요..긴장도 풀어주신다구 농담두 해주시고 넘 감사했어요..
제일 기억에 남는건 아프면 이야기 해달라구,, 그게 의사선생님을 도와주는 길이라고
말씀하시는데~ 흠.. 왠지 마음에 와닿다고 해야하나요,
그래서인가 믿음이 가지면서 마음이 좀 편안해졌어요~

마취해주실때두 조금 따끔해요~ 라면서 말씀해주시면서 최대한 환자를 배려해 주시
더라구요..
드뎌 수술 시작~ 완전 떨었는데.. 시작했는지도 모르게 10분도 안되서 끝났습니다..
진짜 프로이신거 같아요..ㅎ 진짜 안아프게 정말 잘 뽑아주셨습니다.

원래 개인병원에서는 사랑니 돈도 안되고 해서 잘 안뽑아준다는 말이 많던데..
뭔가.. 정말 제대로된 병원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야하나요..
시설도 괜찮고, 간호사 언니들도 너무 친절하고, 원장님도 너무너무 친절했어요..
(간호사언니중에 접수 받으시는 분은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..ㅎ)

오늘 소독하러 또 갔었는데요, 역시나 변함없는 친절이~ㅎ
원장님이 소독해주시면서 어제 많이 긴장해서 수술받으시더니 오늘은 괞찮은가요~
라고 말씀해주시는게~ 넘 감사했어요~

제가 부끄러워 원장님께 제대로 인사도 못해서..
실밥 풀러 갈땐 원장님께 꼭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~

쓰다보니 완전 길게 적었네요;;; _a
너무감사하고.. 마음을 주는 병원을 같아서..
저도 모르게 알바생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